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서울 근교, 아이와 가볼만한 곳 리뷰 - 월미도
    육아 유용한 정보 2020. 2. 9. 16:29

    요새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계속 집에만 있었어요. 

    집에 3살짜리 아기와 하루종일 집에 있는게 얼마나 힘든지.. 부모님만 아실 듯^^;

     

    그래서 사람이 많지 않을 것 같은 '월미도'로 나들이갔어요. 

    서울(강북)에서 차로 1시간 조금 넘게 걸렸어요.

     

    겨울이라 추울 것 같긴 했지만, 아이한테 바다를 보여주고 싶었어요.

    동화책에 바다장면이 자주 등장하는데, 바다를 경험해본 기억이 없거든요.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 때문에, 사람이 많지 않았어요.

    그래서 거리가 깨끗하고 한적해서 좋았어요. 

     

     

     

     

     

    울집 아기는 바다와 배를 계속 보고있었어요~^^

     

     

     

     

    비둘기가 엄청 많았어요. 갈매기도 많고 ㅋㅋ

     

     

     

     

    도윤이는 계속 비둘기랑 갈매기를 보면서 서있더라구요. 

     

     

     

     

    특히, 선착장 앞에 갈매기가 어마어마하게 날아다녔어요. 

     

     

     

    갈매기가 많이 날아다니는 현장모습

     

     

     

     

     

     

     

    선착장 앞에 작은 가게에서 새우깡을 팔아요.(작은 봉지가 1200원)

    새우깡을 하나 하서 하늘에 던지면 갈매기들이 와서 낚아채가요. 

     

    마침 겨울이라 장갑을 껴서 시도해봤어요.  아기랑 같이 너무 재밌었어요ㅋㅋ

     

     

     

     

     

     

     

     

     

    일몰시간이 가까워져왔네요. 

     

     

     

     

    놀이동산이 작게 있더라구요.

     

     

     

     

     

     

    기차 앞에서 사진도 찍고~

     

     

     

     

    큰 관람차도 있었어요. 저희는 관람차는 타지는 않았어요. 

     

     

     

     

     

    동전 넣는 비행기도 앉아서 기념사진 찰칵~

    아기라서 안움직여도 좋아해요 ㅋㅋ

     

     

     

     

    드디어 일몰이 시작되었어요~!!!!!

    서해라서 일몰 장면이 너무나 훌륭했어요.

     

     

     

     

    일몰이 너무너무 아름답게 잘 보였어요. 

     

     

     

     

     

     

    바다로 입수중 ㅋㅋㅋ

     

     

     

     

     

     

     

     

     

     

    마침 해가 바다로 들어가자마자, 바로 뒷쪽에 보름달이 떴더라구요.

     

    그래서 도윤이한테 '햇님이 집에 가니까, 달님이 떴네~' 얘기해주니까 너무 좋아했어요.  

     

     

     

     

     

     

     

    겨울과 우한폐렴으로 집에 있기 힘든데, 아이와 함께 갈만한 곳으로 추천합니다.^^

    서울 근교라 당일치기로 갔다와서 아주 재미있었어요~~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