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큐엠 QX10PD 보조배터리 (1개월차 후기) (장단점)

 

제가 구입한 상품은 리큐엠 QX10PD 고속 보조배터리예요.

 

요 제품을 코스트코에서 봤거든요.

 

 

제품은 좋아보였고, 가격도 괜찮았어요.

하지만 코스트코에서 3만원에 팔고 있었는데,
2개씩 묶어 팔더라구요.ㅠㅠ

전 미니멀리즘을 선호하는지라,
필요한 딱 1개만 사고싶었거든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최저가 검색해서 1개만 구입했어요.

 

 

 

 

내용물은 아주 단순해요.

 

 

메이드인 차이나.

 

 

 

충전하는 줄이 보조배터리에 쏙쏙~ 아주 잘 정리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깔끔하고 시플하게 정리되는 외관이 정말 맘에 들어요.

 

 

 

 

 

근데, 갤럭시 탭을 꽂았더니, 줄 방향이 좀.. 불편해보임ㅠㅠ

 

 

 

 

 

한 달 썼는데 벌써 겉면에 스크래치. 기스..ㅠㅠ

 

 

 

휴대폰에 꽂았더니, 역시 줄 방향이 불편해보여요..

 

 

 

충전할 때, 보통 요렇게 해놓고 휴대폰을 하고 있어요

 

 

 

아래는 USB 꽂는 곳. 그리고 C타입(형) 충전기로 충전이 가능해요.

 

 

 

 

전 보통 요렇게 충전하고 있어요.

 

 

 

1달간 사용해본 결과, 장단점을 솔직하게 정리해봤어요.

장점

1. 고속충전(QC 3.0)   제 휴대폰(갤럭시 노트7)을 0%에서 충전해봤는데, 100%까지 2시간이 약간 안걸렸어요. 최신형은 더 빨리 충전될 것 같아요. 

2. 넉넉한 용량(10,000mAh)  대용량이예요. 제 휴대폰을 2번 충전하고 약간 남아요. 잠자기 직전에 동영상을 많이 보거나, 외출시에 너무 유용하더라구요. 

3. 4포트  다양한 스마트기계를 충전할 수 있어요. 동그란 C타입(동그란 신형), 마이크로5핀(구형), USB(네모난것), PD

4. 잔량표기 옆에 전원버튼을 누르면, 얼마나 잔량이 남았나 불빛으로 확인이 가능해요.

5. 휴대성  줄 정리가 아주 간편해요. 크기가 작지는 않지만, 여자가 핸드백에 넣고 다니기에 부담없는 정도예요. 

 

단점

1. 줄길이. 충전용 줄 길이가 애매하게 짧아서 휴대폰을 꽂았을 때, 보조배터리와 휴대폰이 따로 놀아요. ㅠㅠ 뭔가 착~ 붙어서 손에 간단하게 잡히는.. 그런 느낌이 아니예요. 보조배터리가 겉면이 플라스틱이라 미끌거려서 더 그런 것 같아요.  

2. 스크래치(기스). 겉면에 플라스틱에 스크래치가 잘가요. 1달 썼는데, 벌써 기스가 꽤 났어요. 하지만 자세히 봐야 보이긴 해요.^^; 

 

 

결론

2만원에 구입했는데, 가성비가 좋아요. 전에 만원대에 구입했던 것들이 금방 고장나고, 방전되고 문제가 많았거든요. 

그래도 코스트코에 입점한 제품이라 믿고 구입했는데, 1달 사용해본 결과 잘 산 것 같아요. 단점보다 장점이 훨씬 많거든요. 어차피 2만원인데, 모든 면이 다 만족스럽긴 어려울 것 같아요. 다양한 기계 충전이 되기 때문에 이거 하나면 외출할 때 걱정이 줄어들어요ㅋㅋ 줄 정리도 아주아주 간편하구요.  만족스러워요. 추천합니다.